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핸미 Pick! 🛍/오늘의 한 끼 🍽

야구 보고 나오면 꼭 생각나는 집, 춘천호반 닭갈비

미키밍 2026. 1. 24. 01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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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 보고 나오면 항상 애매하게 배고프죠?!
집에 가기엔 배가 너무 고프고,
아무 데나 들어가기엔 괜히 아쉽고요.


그날도 딱 그런 날이었어요ㅠ
그래서 자연스럽게 닭갈비 생각이 났고,
챔필 근처에 있는 춘천호반닭갈비로 갔어요.


위더스 결혼식장 쪽으로 올라가는
고가 아래에 있어서
한 번 가보면 위치는 바로 기억나더라고요.



생각보다 차분해서 더 좋았어요


야구장 근처라 시끌시끌할 줄 알았는데
의외로 가게 안은 꽤 조용했어요.
테이블마다 큼직한 철판이 하나씩 있고,
이미 닭갈비 냄새가 슬슬 올라오고 있었어요.


우리는 2인분 주문했어요.


주문하니까 밑반찬부터 차분하게 세팅해 주시더라고요.


쌈 채소랑 장아찌, 마늘까지
딱 닭갈비랑 잘 어울리는 구성이라 좋았어요.



여기 좋은 점은, 우리가 안 볶아도 된다는 거예요


개인적으로 닭갈비 집에서
“이제 볶아도 될까요?” 이런 타이밍 고민하는 거
은근 스트레스거든요.


근데 여기는
사장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볶아주세요.
철판 앞에서 능숙하게 재료 넣고 뒤집고
불 조절까지 딱딱 해주시는데
괜히 믿음이 가더라고요.


떡, 고구마 같은 토핑도 기본으로 넉넉해서
따로 추가 안 해도 충분했어요.


볶음밥은 꼭 드세요… 진짜로요


배가 어느 정도 찼을 때
볶음밥 얘기 안 꺼내면 섭섭하죠.


상추 한 장 깔고
쌈무 올리고
양파장아찌 하나 얹어서
볶음밥 싸 먹었는데,


이게 진짜 맛도리였어요.
괜히 마지막에 웃음 나는 맛 있잖아요.


야구 보러 왔다면 기억해두면 좋은 곳이에요


주차는 근처 골목에 하면 되고,
챔필에서 걸어가기에도 크게 부담 없어요.

야구 보러 왔다가
“뭐 먹지?” 고민될 때
실패 없는 선택지 같은 집이에요.

춘천호반 닭갈비

📍광주 북구 운암동 414-31
⏰월–토 11:00 ~ 22:00
❌일요일 휴무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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